건설경제신문-로드씰 특집
이름 | 로드씰 | 등록일 | 2011-01-10 13:22:34 | 조회수 | 37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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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씰, 도로 수명연장ㆍ유지관리비 절감 ‘호평’
약 10년 전 수입산을 대체하며 포장도로의 균열 봉함재로 등장한 건설신기술이 국내 토목현장에서 5000여 건의 기성실적을 돌파해 주목된다.
전북 전주의 ㈜로드씰(대표 문영규)은 지난 2000년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포장도로 유지보수용 봉함재료를 국산화한 이래 국내 공항, 월드컵경기장, 대학교, 골프장, 군부대 등 건설현장과 삼성물산 등 대기업에 공급하면서 5000건 이상의 기성공사 실적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명과 같은 이름의 봉함재료 ‘로드씰(Roadseal)’은 도로나 교량의 표면에 발생한 균열ㆍ틈을 메워줘 기존 도로와 한 몸처럼 만드는 봉함재료로, 이 회사 문영규 대표와 군산대 이희연 교수팀 등이 공동으로 개발해 국토부 건설신기술, 조달청 우수제품, LH공사 신기술, 지경부 우수품질 인증을 받았다.
산업폐기물인 폐타이어와 폐스티로폼, 돌가루 등을 재활용해 만든 이 제품은 재포장이나 덧씌우기 등의 재래식 공법을 사용하지 않고 가열식 봉함재료로 도로 수명을 연장하기 때문에 보수비용을 크게 절감시켜 주며 간편한 시공으로 교통혼잡도 유발시키지도 않는다.
이 회사는 또 로드씰을 활용해 교량 신축이음을 시공함으로써 유지보수 비용 및 시공기간을 절감하는 동시에 주행성을 개선시키는 공법을 널리 보급하고 있으며 아울러 상온 시공이 가능한 도로봉함재, 아스팔트계 교면 방수재<사진ㆍ시공현장> 등의 신제품을 연속으로 내놓으며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중국, 캄보디아에서도 활발한 마케팅 및 시공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지난해 전북도로부터 ‘특허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전북 유망중소기업, 이노비즈기업, 벤처기업 등으로 선정되는 등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문영규 대표는 “아스팔트 봉함재와 교면ㆍ건축 방수재 신기술을 바탕으로 어려운 건설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빠른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로드씰이 5000곳 이상의 국내 건설현장에 사용되면서 한국 건설기술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는 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어 “로드씰 방수제품은 미국과 캐나다의 국가시험기관 테스트를 모두 통과해 미국 3개 주 조달품목으로 지정받기도 했다”며 “내수시장은 물론 각국 현지법인을 통한 공격적 마케팅으로 수출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약 10년 전 수입산을 대체하며 포장도로의 균열 봉함재로 등장한 건설신기술이 국내 토목현장에서 5000여 건의 기성실적을 돌파해 주목된다.
전북 전주의 ㈜로드씰(대표 문영규)은 지난 2000년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포장도로 유지보수용 봉함재료를 국산화한 이래 국내 공항, 월드컵경기장, 대학교, 골프장, 군부대 등 건설현장과 삼성물산 등 대기업에 공급하면서 5000건 이상의 기성공사 실적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명과 같은 이름의 봉함재료 ‘로드씰(Roadseal)’은 도로나 교량의 표면에 발생한 균열ㆍ틈을 메워줘 기존 도로와 한 몸처럼 만드는 봉함재료로, 이 회사 문영규 대표와 군산대 이희연 교수팀 등이 공동으로 개발해 국토부 건설신기술, 조달청 우수제품, LH공사 신기술, 지경부 우수품질 인증을 받았다.
산업폐기물인 폐타이어와 폐스티로폼, 돌가루 등을 재활용해 만든 이 제품은 재포장이나 덧씌우기 등의 재래식 공법을 사용하지 않고 가열식 봉함재료로 도로 수명을 연장하기 때문에 보수비용을 크게 절감시켜 주며 간편한 시공으로 교통혼잡도 유발시키지도 않는다.
이 회사는 또 로드씰을 활용해 교량 신축이음을 시공함으로써 유지보수 비용 및 시공기간을 절감하는 동시에 주행성을 개선시키는 공법을 널리 보급하고 있으며 아울러 상온 시공이 가능한 도로봉함재, 아스팔트계 교면 방수재<사진ㆍ시공현장> 등의 신제품을 연속으로 내놓으며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중국, 캄보디아에서도 활발한 마케팅 및 시공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지난해 전북도로부터 ‘특허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전북 유망중소기업, 이노비즈기업, 벤처기업 등으로 선정되는 등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문영규 대표는 “아스팔트 봉함재와 교면ㆍ건축 방수재 신기술을 바탕으로 어려운 건설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빠른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로드씰이 5000곳 이상의 국내 건설현장에 사용되면서 한국 건설기술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는 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어 “로드씰 방수제품은 미국과 캐나다의 국가시험기관 테스트를 모두 통과해 미국 3개 주 조달품목으로 지정받기도 했다”며 “내수시장은 물론 각국 현지법인을 통한 공격적 마케팅으로 수출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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